5분 투자로 리마커블한 일 해내기

직접쓴칼럼 2007. 10. 26. 16:21
우리가 일상생활을 통해 수많은 일을 하면서도 그다지 효율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일까?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그냥 대충대충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고 그리고 모래도 할 일 다음번에 잘하지 뭐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습성은 좀처럼 바꾸기가 어렵다. 사소한 일의 반복이 습관이 되고 천성이 되면서 인생이 바뀐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사소한 일을 어떻게 다루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과 인생이 달라진다.

"당신이 사용하는 시간의 99퍼센트만 활용하면 그저 평범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바꾸어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은 빅무 내용중에서 인용한 것이다.

뉴욕 키코크산에 사는 자전거 수리공 레기는 자신의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한다.
그는 자전거 수리에 소요된 시간을 계산하여 요금을 청구하는데, 사소한 고장에도 한 시간씩 걸리곤 하며 그 다음 특별한 마무리 작업을 위해 5분을 더 투자한다.

꼼꼼하고 집중력이 뚸어나며 부지런한 레기는 처음 한 시간 동안 솜씨 좋은 자전거 수리공이 되어 자전거를 손 본다. 그는 이때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자전거 수리공들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수리하고 돈을 번다.
그러나 마지막 5분 동안 레기는 단순한 자전거 수리공이 아닌 예술가가 된다. 이 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리마커블한 일을 해내는 것이다.

5분 동안 체인을 깨끗하게 청소하거나 바닥이 울퉁불퉁한 주차장으로 자전거를 끌고 나가 기어를 조절한다. 어린이용 자전거를 수리한 경우에는 자전거의 경적이나 이름표를 달아 주는 등 고객이 알아챌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낸다. 놀라운 사실은 레기가 남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레기가 하는 것이 매우 쉬운 일이며,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신이 담당하고 있는 일이 회계 관련 업무나 제품 디자인 업무냐는 중요하지 않다. 마지막 5분으로 고객은 당신과 그 밖의 모든 경쟁 업체가 만들어 내는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당신이 사용하는 시간의 99퍼센트만 활용하면 그저 평범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극히 짧은 한 순간으로 리마커블해 질 수 있다.

위에 언급한 레기의 이야기는 우리가 쉽게 놓치고 살았던 생활의 지혜를 일깨워 주고 있다.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마지막 5분간 마무리를 어떻게 깔끔하게 처리하느냐에 따라서 일의 성공여부가 판가름 지어진다.

오늘부터 어떤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일의 마지막 순간에 5분을 투자하여 리마커블해 지기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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