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책속이야기 2007. 11. 6. 21:50
'세상만사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생활속에서 흔하게 듣는 말입니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지요.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 착륙에 성공한 미국의 우주 비행사 버즈 올드린(Buzz Aldrin)에게 <에스콰이어(Esquire)>지 어떤 기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은 던졌습니다.
"우주도 갔다 왔으니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미개척 분야는 어디일까요?" 이 질문에 버즈 올드린은 "아마도 인간관계가 아닐까 싶군요."하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의 내면속의 마음은 그 누구도 정복하지 못한 미개척 분야로 우리에게 남아서 인류가 지속적으로 연구해야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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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포스 심리치료법을 이용하여 당신의 성공과 행복을 끌어당기는 힘을 키워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정신과, 신경과 전문의 양창순님의 저서 <마인드 포스(Mind Force)> 속에 탄탄하고 강한 마음을 만들어 줄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몸과 마음 하나 내 마음대로 좌지우지 못해서야 어떻게 사회생활에서의 승리를 꿈꿀 수가 있겠습니까?

지금부터 마인드 포스 책속에 숨겨져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비밀을 하나하나 드러내보도록 하지요.

Force 01. 모든 일은 마음을 여는 데서 시작된다.
마음을 열고 세상과 정면으로 마주할수록 내면의 힘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차츰 긍정적인 에너지가 마음을 채우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인생 최대의 딜레마인 불안과 인간관계의 갈등에서도 자유로워진다. - p17 -

많은 사람들이 대인관계를 할 때 상대방이 먼저 내 처지를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랍니다. 상대방의 처지를 먼저 이해해 주지는 않으면서. 이렇게 되면 서로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지요. 부부간에도 마찬가지고 친구간에도 마찬가집니다. 먼저 마음을 열고 상대를 대해야 합니다. 서로간에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자기만의 생각을 공유할 때 공감대가 형성되고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됩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긍정주의자가 된다는 것이다. 긍정주의자들은 고난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다. 그들은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스트레스로 인식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 반면에 비관주의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고난으로 여긴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모든 기회가 스트레스가 된다. 자신에게 끝없이 부정적인 생각을 주문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그것을 믿는다. - p30 -

우리는 내면의 힘이 약하면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를 입고 조금만 일이 안 풀려도 불안하고 당장 자기 인생이 끝장날 것처럼 전전긍긍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조금만 일이 술술 잘 풀리면 마치 세상이 온통 내것처럼 의기양양해져서 또 다른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Force 02. 내 안의 긍정 에너지 되살리기
내면의 힘을 길러기 위해서는 내 몸속에 흐르고 있는 부정적인 음기운을 과감히 던져야 합니다. 항상 내 몸속에는 긍정의 양기운을 가득차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내 자아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면 나 자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소중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실제로 자기와 똑같은 사주팔자를 가진 사람의 확률은 2천592만 분의 1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환경적인 요인까지 고려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나와 똑같은 사람을 만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나는 특별한 존재지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몸속에는 좋지 않은 감정들이 항상 쌓이게 됩니다. 두려움, 불안, 공포, 초조, 열등감, 걱정, 분노등 이러한 감정들은 제때제때 밖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몸속에 부정적인 기운이 돌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좋지 않은 기운들이 쌓에게 되면 자그마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신경질적으로 되지요.

열등감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은 자기 주위에 몇명 모여서 웅성웅성 하고 있으면 '저놈들이 나를 비난하고 있구나'하고 생각을 가지고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의 반응에 대단히 민감해서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거나 약속을 어기거나 하게될 때 상대방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는 고려하지도 않은채 자신을 피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불필요한 열등감에서 자유로워져야 내면의 힘을 강하게 키울수가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다 좋지 않은 일이 생길수가 있다.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몸에 흐르는 기운이 달라진다. 부정적인 사람의 반응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지" "다른 사람에게는 생기지 않는 데 왜 하필 나에게는" "나는 그런 일을 겪을 사람이 아닌데" 식으로 반응한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람의 반응은 "나만큼이나 다른 사람도 특별하므로 나만 예외일 수 없다"고 사실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전자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속에서 흐르는 긍정적인 기운을 소진시켜 내면의 힘을 스스로 약하게 만들고 있다.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아무런 편견없이 수용하는 자세를 가질때 긍정에너지가 살아난다.


산다는 것은 하루하루 힘든 일의 연속이다. 당장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을 때도 있다. 그런데 감정의 노폐물까지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에너지는 고갈되고 집중하는 힘도 사라진다.  그런 상태가 오래 되면 흔히 말하는 노이로제에 걸리게 된다.
독일의 정신의학자 카렌 호나이(Karen Horney)는 노이로제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노이로제란 자기가 원하는 목표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 상태에 놓인 사람은 불필요한 마음의 짐과 싸우느라 에너지를 낭비한다. 따라서 정작 현실적인 일에 에너지를 쓰지 못하므로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다" - p64 -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히면 인생의 활력과 에너지도 모두 빼앗긴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첫째, 감정은 변화하므로 감정의 흐름을 바꿔보도록 노력해보자.
둘째,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경험들을 떠올려 본다.
셋째, 지금 처한 상황이 내게 힘든 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넷째, 자신이 처한 상황과는 정반대의 방법을 써보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음습한 곰팡이와도 같다. 한번 싹트기 시작하면 머지않아 전체로 퍼져나가 모든 상황을 압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를 낙담과 실의로 내모는 부정적인 감정들에는 거의 한계가 없다. 인생의 활력과 에너지도 앗아간다. 더 나쁜 것은, 나 자신을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으로까지 몰고간다. 그렇게 되면 금새 무기력과 게으름으로 인생이 지리멸렬해진다. - p72 -

Force 03. 마인드 포스로 탄탄한 마음 만들기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마인드 포스가 강한 사람은 그 고난과 역경을 기회로 만듭니다.

마인드 포스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가지고 주위상황에 압도당하지 않는 것아야 합니다.

마음에 불안이라는 노폐물이 쌓이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립니다. 불필요한 걱정,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등이 눈앞에 놓인 기회를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의 일상이 거의 매 순간 불안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추구하는 일이 제대로 진행될지, 남들에게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이 나한테도 일어나는 것은 아닌지, 과연 내가 원하는 대로 살게 될지 하는 것들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누구나 생래적(生來的)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사회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불안은 더 커진다. 결정해야 할 일은 늘어가고, 자신의 결정에 따라 팀이나 가족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으며, 그 결정을 주시하는 눈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 - p92 -

이러한 불안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바로 현재에 집중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을 하면 불안감은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실망이 크고 마음속에 부정적인 마음이 자라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내가 열을 줬다고 상대방에게 반드시 열을 되돌려 받아야 한다는 심리상태에서는 상대방이 열을 주지 않았을 때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우리가 상대방에게 열을 줄 때는 사심없이 주어야 합니다. 한개를 돌려받든 두개를 돌려받든 자기가 준 것과 똑같아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지나치게 주위의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기분 상태에 따라 지나치게 민감한 보이는 사람들 생각만 해도 피곤할 것 같네요. 자기의 기분을 솔직히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은 마음의 축적되는 부정적인 노폐물을 없애는 지름길입니다.

Force 04. 나를 움직이는 '기질'
나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나의 기질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질이 민감한 사람들은 주위 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나의 천적은 바로 나'라는 어느 시인이 이야기한 시구절도 있듯이 '나의 천적은 내가 갖고 있는 기질'이지요.

기질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마음의 힘을 기르는 데 대단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나의 기본을 이루고 있는 기질에 대한 정확안 이해는 정체성 확립에 중요합니다.
정체성이 확고한 사람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각기 고유한 기질을 가집니다. 이 세상에 나와 똑 같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은 '나와 상대방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돼야 합니다.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갈등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바로 상대방이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의 갈등 해소의 첫걸음도 이처럼 각기 다름을 인정하고 그 경계선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Force 05. 마음 영양소로 나는 더욱 강해진다.
정신의 에너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도 좋은 영양소가 공급돼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에 해당하는 5대 영양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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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영양소

아무리 좋은 자동차 엔진이라고 청소를 게을리 해서 때가 끼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기름도 더 많이 들어간다. 적은 양의 기름으로 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엔진을 청소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도 노폐물을 걸러내야 한다.
차의 기능이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올바른 운전 방법을 익혀야 한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운전하는 사람이 거칠게 몰면 소용없다. 이는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단계다.
그런 다음에는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본 부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정비해야 한다. 이는 나를 움직이는 기본 요소인 기질에 대해 알아보고 보완하는 과정이다.
다음 과정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영양소 공급이다. 아무리 자동차의 디자인이 근사하고 엔진이 훌륭하다 해도 기름 없이는 굴러가지 않는다. 특히 엔진이 좋은 자동차에는 좋은 기름을 사용해야 시너지 효과가 나다. 마찬가지로 정신의 에너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도 좋은 영양소가 공급돼야 한다. - p182 -

우리의 마음도 몸과 마찬가지로 5가지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 다섯가지는 바로 열정, 유연성, 성장과 인내, 결단력과 의지, 통합등입니다. 이 다섯가지 영양소가 우리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인드 포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다섯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데 있습니다. 그리하여 진정한 나, 건강과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나 그리고 내 안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온전히 발휘하는 내 자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 금일의 성공이야기 **
현대 비즈니스 세계에서 만약 당신이 창조한 것을 팔지 못한다면 독창적인 창조가는쓸모가 없다. 훌륭한 세일즈맨에 의해 표현되어지지 않는
좋은 아이디어를 인식한다는 것은 기대되어 질 수 없다.

-- David M. Ogilvy(American motivational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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